태국여행 1일차: 나홀로 미터택시 흥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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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밤 8시 돈므앙 공항 도착해서
​​​미터택시 타기에 도전해보았다
(그랩보다 저렴하다고해요)
미터를 켜달라는 말이 젤중요!
미터~ 라고 하면 알아듣긴 하지만
지인에게 몇마디 정도 물어봐서 미리 노트!

미터 킬수잇나요 : 차이 미터 다이마이카
호텔이름은 유스쿰빗 입니다 : 롱램츠 유스쿰빗 카
스쿱빗 15로 가주세요 : 빠이 스쿰빗 십하(피치올리기)카
예스 : 다이캅(캅)
노 : 마이다이캅

한세번정도 탔다가 다시 내렸다ㅠㅠ
첫번째는, 미터를 안켜고 가길래 내렸고
두번째는 가격표를 내밀길래 내렸고
세번째는 예약된 택시라고 해서 내렸다
마침내 돌고돌아 네번째만에
미터를 외치며 탑승! 하니
하이웨이(고속도로)로 가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OK
톨비가 50, 20 총 70바트에

호텔에서 호텔까지는 약 한시간거리 였고
택시비는 200바트
돈므앙공항-시내(아속역근처)까지
​​총 270바트
공항에서 택시를 타시는 분들께서 참고 하시길!
보통 350바트 정도 전후라고 한다

*** 호텔에서 공항가는길에는  톨비가 50, 70바트

운행료는 250바트로 총 370바트를 냈음

길이 막혀서 운행료는 이해가 가지만 톨비는 왜 다른건지 이해가 가지 않음 ***

늦은시간 도착한 호텔,
일단 U Sukhumvit hotel 강력추천하고 시작!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들었던 호텔

특히 영어도 ​​​​​​잘하고 친절한 호텔직원들의 기분좋은 응대가 기억에 남는다
매니저가 외쿡인 이었고 전반적으로 운영이 매우 잘 되는 느낌!

방도 디럭스로 업그레이드도 해줘서
조금 넓은 듯한 방에 묵게 되었다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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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방은 투베드룸었는데 깔끔하고 나름 넓은 내부가 정말 가성비대비 갑 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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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이 조금 남다른건 웰컴드링크로
음료 두개가 무료라는 점! 아무 음료수나 두개를 선택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장점은 호텔주변은 무료 툭툭을 이용할수 있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아무데나 리셉션에 말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무료 툭툭을타고 저녁 10시 50분에 도착한 맥도날드!
감사하게도 툭툭 기사님이 10분정도 기다려 주셨다
이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에겐 툭툭이가 있었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도 안심💜
근처를 둘러보니 세븐일레븐도 곳곳에 있고
펍도 여기저기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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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맥날광경


계속 장점만 나열하게 되는 이 호텔...
지인들이 방콕 간다고 하면 너뮤 추천하고 싶다

첫날 너무 늦게 도착 해서 아무 기대 안했는데
무료 툭툭이를 타고 밤마실간거에 매우 만족!

이호텔 추천이유

1. 무료 툭툭 운행
2. 영어의사소통 가능한 직원들
3. 저렴한 가격(인당 일박 5만원 이내)
4. 시내중심(아속역, 터미널21 근처)


예약은 몽키트래블을 통해 했는데
동남아 여행시에 이 사이트는 필수로 이미유명
여러가지 투어나 액티비티들 예약도 가능하니
타사 싸이트랑 가격비교해보면서
온라인예약 해놓는것도 좋은것 같다



폭신한 침대에서 오늘일정 끝